수돗물 환경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통신사에서 근무할 때 기획팀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사업 제안을 많이
받았어요. 그때 환경을 이용한 모바일 환경, 환경 IT 이쪽에 관심이 많아서
모바일 통신이나 IT를 환경이랑
접목하면 어떨까 생각하면서 이쪽
사업에 참여 하게 되었어요. 전자 IT
쪽에서 근무를 했기 때문에 독일과
컴바인 시켜서 고도화된 환경 사업을 해 보면 어떨까, 또 그런 사업을 통해서 주변 환경도 개선하고 좀더 첨단의
기술을 적용해서 환경도 관리 해주고 사람이 잘 살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환경에 관심이 많아서이신지 ㈜이피에스이앤이의 사업 영역이 다양한 것 같은데요?
사업영역을 3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겠네요.
첫 번째가 환경 IT입니다.
상하수도 IT 시스템, 하수관거 모니터 시스템, 상수블록 관리 시스템,
상하수도 시스템을 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어요. 두 번째로는 이런 사업을 하다 보니까 현장에서 환경 기자재들이 많이 필요하게 되더라고요. 시스템은 잘 만들어 놓았는데 현장에 센서가 잘 안되어서 데이터가 틀린 경우도
있었고요. 그래서 시스템 사업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환경 기자재 제조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희가 제조하고 공급하는 유량계의 경우에는 국내 첨단 제품이라고 자부합니다.
이 세 가지를 포함해서 전체 해당되는 게 환경 운영 사업인데요, 환경 운영
사업이 네 번째인 거죠. 이 중에서 대표 상품은 상하수도 아이템으로 국내
유일의 하수관거 모니터,
상수블럭관리 시스템입니다.
㈜이피에스이앤이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강점은 바로 사무실에 있는
인력들입니다. 저랑 10년 넘게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이 반
이상입니다. 우리 회사에 한번
들어오면 잘 안 나갑니다. 하하. 우리 직원들을 통해서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고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 상하수도 시스템 같은 경우는 우리 인력이 개발한 것도 있지만 기술력 쪽으로는
우리나라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인재가 우수한 기술을
공급한다는 게 우리 회사의 경쟁력이 아닌가 해요.
회사를 운영하면서 성과를 이룬 것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전주시에 상수도 관망 관리를
전체적으로 저희가 구축했고, 포스코 건설과 같이 6년 동안 관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환경공단하고
태백시에 있는 상수도 블록 관리
시스템을 공급 했습니다. 세계 시범
사업들 중에 가장 우수하다라는 평가를 받아서 지자체에서 견학을 시킬 정도로 우수하다고 해요. 그리고 한강 수계에 하수관거정비 사업과 함께 운영 관리를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이피에스이앤이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최근 2년 전부터 환경부에서 전국에
있는 상수도 정비 사업을 하고 있고
저희가 개발한 상수도 블록 관리
시스템을 공급을 하고 있어요 가장
우수한 우리 제품을 공급해서 상수도 정비 사업에 대한민국의 많은 곳에
설치를 하는 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회사의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야 되고 향후 미래 먹거리도
만들어야 되고 하기 때문에 회사의
재정 건전성, 자금에 대한 투자 이러한 것들을 많이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회사에 문제가 있어서 개선해야 된다는 것보다는 향후에 살아 갈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 개발을 위한 인력들을 확충해야 하는 게 앞으로 개선하고
싶은 사항들입니다.
회사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단기적인 목표는 올해 성과를 잘
달성해서 직원들과 같이 백두산을
가는 게 목표랍니다(웃음).
장기적으로는 이 회사를 상장을 시켜서 직원들에게 좀 더 큰 회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고
직원들과 같이 성장 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네요. 그리고 작은 기관을
설립하고 싶습니다. 이름도 이미 지어놨어요. [연암]이라고 말이죠. ‘제비 연’자에 ‘바위 암’자인데 제 주변에
선배님들이 저를 보고 그리고 제 꿈을 들어 보시고서는 연암이라는 호를 지어 주셨어요 앞으로 학교를 짓거나 재단을 지으면 연암이라는 호를 붙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재단 설립을 생각하시게 되셨나요?
회사 규모는 작지만 바른 기업을
추구 하려고 하다 보니까 바른 재단을 만들어 보자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목표는 직원들을
위한 교육 기관을 만들어 보자는
거에요. 큰 거는 아니지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정도는 기본적으로 직원들의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해 주고
싶습니다. 우리 직원들한테 걱정하지 않고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