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일하는 엄마를 많이 배려해주기때문에 입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항상 듭니다.”

Q. 사내 행사 중 기억에 남는 행사는 무엇인가요?

1년에 3~4번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2년 전 안면도로 상반기 워크숍을 가게 되었습니다. 입사한지 2년 반 정도 되었을 시점인데 워낙 일과 육아 병행에 많은 배려를 해주는 회사여서 워크숍에 아이들도 같이 가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같이 간 직원 분들도 아이들을 잘 보살펴 줘서 힘들지 않게 1박 2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리고 돌아오기 전 우수상 시상에 제 이름이 불려서 아이들과 사진도 찍고, 아이들이 엄마가 상 받았다고 너무 좋아해서 저도 뿌듯했던 시간이었습니다.

Q. ’이 회사를 선택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처음 입사는 시간선택제 근로자였습니다. 엄마라는 입장에서 육아도 하고 회사 생활도 할 수 있는 회사를 원했는데 시간적으로 부담이 없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근속연수가 올라가면서 업무량과 업무 영역이 늘어나 업무 시간이 길어졌지만 육아 시간을 할애하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본인 업무를 시간 안에만 한다면 편안하게 병행할 수 있어 이 회사에 입사하길 잘했다고 항상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