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바

㈜포스텍은 다양한 포장재 솔루션을 개발,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2004년 11월 개인회사인 포스텍으로 시작해 2005년 11월 법인 전환했습니다. 식품 포장에 필요한 기능성 필름부터 용기, 기계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공급하여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해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 포장재 전용 생산 시설인 클린팩토리를 운영하여 최신의 시설과 환경을 갖추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포스텍은 축적된 기술과 준비된 환경을 기반으로 국내외의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아가며, “신뢰”라는 사훈 아래 고객 만족과 직원 복지, 사회 공헌에 두루 힘쓰는 기업으로 고객님의 믿음과 함께 최고의 포장재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창업 전에는 자동포장기계를 생산하는 회사를 다녔습니다. 그곳에서 기계 용기와 필름 외주처리 업무를 담당했다가 퇴사를 하고 창업을 했습니다. 그 당시 대표님이 독일 출장 길에 식당에서 사용하는 포장기계를 보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산을 했지만 개발과정 중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제가 훗날 그 기계회사를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텍의 경영 철학은 무엇인가요?

사훈은 ‘신뢰’입니다. 우리와 고객과의 신뢰 관계 그리고 저와 직원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깁니다. 그리고 ㈜포스텍은 ‘힘의 기술’이란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어로는 ‘빛의 기술’이란 뜻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직원들을 포함해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채용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6년 전부터 특성화고등학교인 의정부공고와 산학연계의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병무청과도 연계해 근무자들에게 병역 혜택이 주어지고요. 때문에 안정적인 직원 채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 직원의 경우 온라인 구직사이트 워크넷을 통한 채용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평균 나이 34세의 젊은 직원이 많은 편입니다.

㈜포스텍에서 추구하는 인재상과 필수적인 직무역량은 무엇인가요?

기본적으로 주인의식이 있는 인재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오너의 리더십을 지닌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근무는 현장직과 관리직으로 구별되어 현장직의 경우 경력직을 선호하고 있고 관리직과 영업직은 도전의식이 있는 직원을 선호합니다.

취준생들에게 대표로서 조언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꼭 맞는 길이 아니어도 젊었을 때 다양한 경험을 해보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길이 기회가 되어 나에게 맞는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잘 닦여진 길을 걷는 것보다 자신의 길을 만들어 걸어간다면 그 성취감은 배가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